본문 바로가기

고성군 문화관광

당항포관광지 새단장

작성일 2005.04.22

작성부서 행정과 정보관리담당

조회수 2054

고성군은 2006년 개최되는 공룡엑스포 주행사장이 될 “당항포관광지”를 2003년 태풍 “매미”의 아픈 상처는 말끔히 치유하고, 보다 많은 테마를 가진 국민관광지로 오는 29일 새단장하고 우리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새롭게 단장된 “당항포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두 차례의 당항포해전에서 57척의 왜선을 침몰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승전지로서 해전관에는 일본첩자가 가슴에 품고 있던 당항포 인근해도를 조작하여 당항포해전의 승전에 기여한 기생 “월”이 일화와 당항포해전 장면을 애니메이션과 미니어처한 작품이 상연되고, 거북선체험관은 실제크기의 거북선을 제작, 관광객들이 직접 승선하여 거북선노젓기, 화포쏘기 체험을 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으며, 충무공 이야기 광장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실물 모형과 영상물을 통해 디오라마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자연사관, 수석관, 노천공연장, 모험놀이장 등 각종 관람시설과 휴식공간이 조화된 종합관광지를 만나게 된다. 특히 이곳은『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이기도 하다. 당항포관광지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깨우쳐줄 수 있는 산교육장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공의 미가 함께한 당항포관광지의 새단장된 모습은 엑스포 주행사장이라는 날개를 달고 고성관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록

담당부서문화환경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